2020. 8. 21. 01:32ㆍ대체의학/대체의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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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골다공증 또는 골조증이라고 불리는 뼈 약해짐 증상을 말한다.
특히 중년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살짝 넘어져도 뼈에 손상이 가고
척추나 골반뼈 등 주요 부분의 뼈가 부러져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있어도 통증이 없다.
그리고 당장 어떠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의 증상이 있다는 것은
뼈가 약해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 또 이것이
위험한 일과 연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뼈의 작은 구멍들이 있어서 뼈가 약해진 상태이다.
골다공증은 뼛속의 칼슘의 양이 줄어 뼈의 밀도가 낮아져 흡사 바람든 무처럼
뼛속이 가득차지 못하고 구멍이 있는 증세다.
그래서 가벼운 압력을 가하면 골절되기 쉬운 상태이다.
혹시 앉았다가 일어설 때,
숙면 후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와 옆구리에 삐끗한 느낌이 오거나
누워 있는 상태로 전혀 일어날 수 없을 때도 있다.
혹은 거동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저기 아프면서 키와 체중이 줄어드는
느낌이나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면서 다리가 저린다. 그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열기가 느껴지고, 얼굴에 기미와 피부가 검어지는 증상이 생긴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때에는 골다공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걸리기 쉽니다.
그것은 여성은 폐경 이후 급격하게 뼈의 중량을 조절하는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어느 연구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의 경우 50%이상이 골다공증이 있거나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결과가 있다.
골다공증은 폐경 후 3년 정도 급속하게 뼈에 있는 칼슘이 줄어든다.
그래서 골다공증의 확률도 더 높다.
그런데, 조기폐경인 경우와 난소를 제거한 사람,
그리고 생리가 불순한 사람들 또한 걸리기 쉽다.
이것은 여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기에 그렇다.
또한 키가 작고 마른 사람, 집안에 골다공증 병력이 있는 사람,
그리고 육류나 나트륨 섭취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잘 일어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뼈의 골량을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현대의학에서는 호르몬제(난소호르몬제 에스트린)를 섭취하고
칼슘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그런데 난소 호르몬제의 경우 유방암과 자궁암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이 진행 중이라면 진행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는 예방방법이다.
가벼운 운동이기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몸을 가급적 많이 움직여 주면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이것을 한방에서 보면 산후풍과 비슷한 증상을 볼 수 있다.
산후풍을 앓는 환자들의 연령은 대부분 40세 이상이다.
49세의 폐경기에 가까운 여성들이다.
이 연령이 되면 자궁음수가 자연히 고갈되어 생산적 양을 가지지 못한다.
특히 다산과 임신중절의 소파수술은 자궁음수 부족을 일으켜 산후풍 환자를 만든다.
자궁음수 부족으로 일어나는 증상은
전신 무력감과 피로감 때문에 움직이기 싫어한다.
또한 요통, 좌골통, 사지 관절통, 요추 한냉감, 빈혈, 두통, 눈의 침침함, 식욕 부진,
하복부 미통, 대하, 소변 빈뇨 등의 증상이 있다.
그리고 두통, 안면 홍조, 혈압 상승, 이명 등이 나타나면서
신경질이 잘 나고 불면증과 근심걱정에 시달린다.
호흡 촉박, 가슴 두근거림, 피부 건조감 등과 더불어 위장이 거북하고 답답하다.
식욕 부진, 소화 불량, 사지 무력감, 사지 신경통 등으로 몸이 천금같이 무거워 움직이기 싫고
손발에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그 원인이 자궁음수 부족에 있으므로 우선 음수를 보충하는 부분을
치료한다. 그 처방으로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체질에 따라 다양하다.
또한 민간요법으로는 익모초라는 것이 효과가 좋다.
익모초를 가지고 엿을 만들듯 푹 고아서 이것을 환으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 보았다.
인터넷을 통해 포스팅하는 글이라
제대로 언급이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