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1. 01:37ㆍ대체의학/대체의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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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뭐든지 빨라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50세 정도 되면 갑자기 소변량이 약화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40대, 심지어 30대도 찾아보기 쉽다.
갑자기 줄어든 소변량에 나이가 들었다거나
내 정력이 감퇴되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또한 잦은 소변 때문에 자주 화장실을 가야 된다.
이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혹은 정력이 감퇴되어서가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랫배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 줄기가 시원하지 않다던지
소변 시간이 길다던지, 잔뇨감이 남아 있다고 느낀다면
전립선 이상일 수 있다.
전립선은 밤알 크기 정도된다.
정자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크기가 일단 밤알에서 달걀크기 정도까지 커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배뇨가 어려워 진다.
방광에 항상 소변이 고여 있게 된다. 그리고 소변이 역류한다.
소변이 역류하게 되면서 신장에 피해를 주게 된다.
전립선비대증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다.
최근에 한국은 식습관이 많이 달라졌다. 육류 중심의 식습관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것 또한 영향이 있다.
그외 과도한 음주문화와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
그리고 감염에 의해
또한 노화로 인해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감소되며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뇨, 요로감염, 신장질환까지 진행된다.
또한 회음부 쪽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50세 이상 전립선 암 진단이 많아 지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전립선 치료를 마사지나 항상제를 통해 치료한다.
하지만 잘 낫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양방과 한방을 함께 치료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뭐 양방이 한방을 인정하지 못하고,
한방이 양방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 격차를 좁힌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완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양방과 한방이 함께 치료해보면 더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병원에서 진찰 결과를 참고한다.
그래서 전립선 비대에 의한 질환인지, 부종인지, 암인지 이러한 것들을 참고하는 것이
좀 더 빠른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환자에 체질에 맞춰 여러 처방을 하게 된다.
항생제 보다는 한방에서 염증을 없앨 수 있도록 치료하며
환자의 화기를 없애고 하초를 보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본다.
일단 예방이 제일 좋지만,
증상이 발생하면
증상에 맞춰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가도 중요하다.
오늘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블로그 상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부분들이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