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2020. 8. 21. 01:34대체의학/대체의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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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리 주변에 비염환자들은 항상 있는 것 같다.
특히 환절기에는 비염환자들이 더 많이 보인다.
과거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예전에는 환전기에 나타난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꽃가루가 날리기에 그렇다고
이야기도 했다. 그런데, 비염환자들을 보면 단순히 이러한 문제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환절기 말고도 비염환자들은 많이 발생하고, 꽃가루가 날리지 않는 겨울에도
비염환자들은 있다.
 
비염은 감기 초기 증세와 아주 유사하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감기환자로 오해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초기 증세가 코가 막히고 콧물과 재채기 같은 증세만 보인다.
 
감기의 오한이나 발열, 기침 같은 증세는 보이지 않지만
충분히 주변에서는 감기환자로 보일 수 있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일어나 바람을 쐬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콧물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콧물이 쏟아지면 코막힘과 재채기도 동반된다.
재채기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시작하게 되면
여러차례 연속하여 나오기에 나중에는
가슴통증을 호소 하기도 한다.
 
또 증상이 심할 경우 정신이 순간 멍해지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어
의욕이 없어진다.
이렇게 낮에 고생하고 밤이 되면 어떤가?
밤이 되면 더 심해진다.
 
코막힘 증세로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입은 마르고
또 입안이 마르기에 편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코가 막혀 있는 상태이기에 숙면 할 수 없다.
 
비염은 보통 완치가 어렵다고 이야기 한다.
비염환자들도 감기가 걸리거나
참기 어려울 때, 진료 받고 다시 치료 받으러 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근본적으로 비염은 치료할 수 없다는 생각이기에 
포기하는 것 같다.
 
그런데 코에만 집중되어 있는 이 치료 방법을 
우리 몸의 폐와 함께 치료하면 어떨까?
한방에서는 폐와 코는 연결되어 있다.
 
요즘은 강의를 하지 않지만
내가 매번 강의 때마다 이야기 하는 것이다.
환자 증상만 보고 치료하는 것은
효과는 좋을 수 있으나
근본적 치료가 안된다는 것이다.
 
비염치료도 마찬가지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에 맞게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비염 환자라고해서 코만 치료하면
치료는 될 수 있으나
근본적 치료는 될 수 없다.
(글을 쓰고 보니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폐를 함께 치료하는 것이다.
폐는 우리가 숨을 쉴 때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 일 것이다.
 
그런데, 이 폐에 공기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코의 역활이 꼭 필요하다.
코를 통해서 폐로 공기가 들어간다.
 
 
코는 폐와 같이 상생한다.
개별적으로 볼 수 없다.
비염을 치료하려면 
코와 폐를 함께 치료해야 한다.
 
나도 일반적으로 비염환자들이 올 때, 
코만 치료해 주었다.
당장 환자의 급한 부분을 치료해 주었다.
 
치료하고 나서는 금방 좋아진다.
숨 쉬기도 훨씬 수월해지고
콧물도 더이상 흐리지 않는다.
 
하지만 2-3일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증세가 반복되면서
환자는 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환자는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비염의 치료는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번의 치료로 끝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 줌으로
비염도 함께 치료해야 하는 것이다.
 
환자의 상황과 체질에 맞도록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환자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찾아오게 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오늘은 비염 치료에 대해 알아 보았다.
비염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치료가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한방치료를 꾸준히 한다면
분명한 치료가 아니라 완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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