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2020. 8. 22. 00:54대체의학/대체의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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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통풍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들어보기도 힘든 질병이었는데
최근에는 통풍환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옛날에 통풍은 부자병이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걸리는 병이라고 그렇게 불렀다.
 
통풍은 육류, 어류 등에 있는
핵산이라는 영양소를 
많이 섭취했는데 생기는 질환이다.
 
우리 몸에 요산이 체내에 쌓이고
이것이 관절에 딱딱한 것들을
만들어 생기는 염증이라 볼 수 있다.
 
통풍은 제일 처음 엄지발가락 쪽에
이상이 온다.
엄지발가락이 간지러운 느낌이 생기면서
뜨거워지고,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은 1-2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통증도 사라지고
증상도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1년에 1번
1년에 2번
재발 간격이 짧아진다.
 
어떠한 질병이든지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통풍도 마찬가지이다.
 
초기 치료를 놓치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만성으로 되어버리는데
만성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당뇨처럼 합병증이 발생하기에 무서운 것이다.
 
통풍의 합병증은
관절염 같은 증상이 올 수도 있지만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같은 질병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당뇨와 고혈압 심한경우 백혈병까지 진행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실제 환자를 치료하면서 통풍으로 백혈병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아직 보지 못했다.)
 
통풍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이
많은 질병 가운데 하나이다.
여성이 통풍에 걸렸다면
폐경 이후 호르몬 분비의 문제와
유전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통풍을 통비 또는 역절풍이라고 불렀다.
통비는 이미 황제내경을 통해서 2000년전에 기록되어 있다.
서양에서는 히포크라테스가 통풍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히포크라테스는 통풍에 대해 원인이나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지 않지만 황제내경에서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통풍은 음식과 연관이 아주 깊다고 할 수 있다.
육류와 어류 그리고 술이 문제가 된다.
 
요즘 한국은
육류섭취량이 엄청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술은 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통풍은 핵산이라는 영양소를
과다 섭취하였을 때, 우리 몸에 요산이
많이 쌓이면서 생기는 것이라 이야기 했다.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먼저 우리가 몸에 좋다고 
많이 먹는 등푸른 생선도 문제가 있다.
몸에 좋다고 계속 먹다보면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육류의 섭취도 하루 100g 이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과하면 과한대로
우리의 몸에 이상이 찾아온다.
 
그리고 술은 되도록이면 금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에 대해 문의를 해온다.
통풍 환자는 되도록이면 운동도 금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운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오래 걷는 것 또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군것질 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 그 안에 많은 당분이
함류되어 있기에 그렇다.
 
한방에서 통풍은
피가 탁해지고 열을 많이 받아 생기며,
역으로 찬 기운을 받아 생긴다고 한다.
한마디로 피가 탁해지는 것이 문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피를 맑게 해주면 된다.
 
체질에 맞는 치료법을 통해
우리 몸 안에 탁해져 있는 피를
맑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통풍은
한방 치료가 부작용도 없고
치료 또한 잘 된다.
 
하지만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나의 몸을 계속 확인하고
또 치료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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