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2020. 8. 21. 01:44대체의학/대체의학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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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외부 의료봉사를 나가지 못하면서
당뇨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몇번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당뇨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당뇨병은 아직 정복되지 못한 질환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인슐린이 발견되어
혈당을 조절할 수 있지만
완치는 아직 어렵고,
계속해서 약을 먹어야만
조절이 가능하기에
정복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다.
 
계속해서 인슐린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당뇨를 앓고 있다.
2백만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최근에는 어린이들에게서도 소아당뇨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당뇨라는 것은
소변에 당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해서
당뇨병이라 부르고 있다.
 
인체에서 당질대사를 주관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생산과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기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것을 한방에서는 큰 범위 내에서 소갈이라 부를 수 있다.
소갈이라는 것은 대장과 위장이 건조하고 열이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만
오히려 몸은 말라가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몸이 수척해지지만, 몸이 부해지는 경우도 있다.)
 
당뇨는 초기 발견하여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 자체만으로 위험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것이 중증으로 발전하면서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에 그렇다.
 
 
만약 최근에 갑작스러운 갈증으로 
많은 물을 먹거나 
평소보다 소변량이 많아지고
소변의 횟수가 증가한다면
일단 당뇨를 의심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또한
의심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대부분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다.
또한 최근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당뇨환자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당뇨가 왜 생기는가?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몇가지만 살펴보자면,
 
먼저, 유전적인 요인이다.
부모의 세대가 당뇨질환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유전 될 확률이 60%정도 된다.
그렇기에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또한 식습관의 문제이다.
지나치게 체중이 늘어나거나
단 음식을 즐기고
또 과식하는 것은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이다.
당뇨는 나이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론 소아 당뇨가 있지만,
보통 당뇨환자의 70%이상이
40대 이상이다.
 
당뇨는 치료가 중요하다.
현대의학에서 치료는 체내에 있는
인슐린을 조절해 주는 치료 방법을 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아직 거기까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방은 어떠한가?
한방치료는 당장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어쩌면 환자의 끈기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보통 당뇨환자가
치료를 받기 원한다면
당뇨약을 계속 먹을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치료가 계속 진행되면서
환자의 상황을 살피고
천천히 약을 끊어 볼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한방을 치료가 더딜 수 밖에 없다.
한방에서 치료는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환자의 몸을 자연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수술이 없이
환자의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췌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또 췌장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환자의 체질을 잘 이해하고
또 환자에 맞게 치료법을 제시하고
독려하면서 함께 치료해 나아가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 당뇨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
42가지가 나온다. 또한 처방을 보면 99종류이다.
환자에 체질과 상황에 맞게 처방해야 된다. 
 
당뇨는 완치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환자를 치료하면서
꾸준히 치료만 한다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환자들을
수 없이 보았다.
 
현대의학에서는 
완치 할 수 없다고 하지만
한방에서는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장시간의 싸움이 될 수 있다.
빠르면 3-6개월에 끝날 수 있지만
3년이상 지루한 싸움이 될 수 있다.
 
당뇨는 끈기와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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