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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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갑상선 질환은 심장병과 당뇨 증상과 비슷하다.
증상도 비슷하고 맥 또한 비슷하다. 
그래서 오진도 많다.
 
갑상선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 가운데
하나이다.
 
오늘은 갑상선 두번째로
원인과 증상을 보려고 한다.
 
앞서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갑상선은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갑상선질환으로 이야기 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갑상선 질환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치료하고 있다.
 
먼저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해 보면
원인은 자가면역계의 이상 반응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지나치게  활발하기에
생기는 질병이다.
 
한방쪽으로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면,
간과 심장의 허열인 경우가 많이 있다.
 
환자의 증상을 좀 더 살펴보면
일단 목이 굵어진다.
맥박도 빠르다. 100~150회 정도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불면증에 시달린다.
 
식욕은 왕성해지지만
체중은 감소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고
월경불순과 설사를 한다.
 
 다음으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면
먼저 원인은  자가 면역계의 이상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지나치게 적어져 생기는 질환이다.
 
한방쪽에서는 신장과 간의 허증으로 볼 수 있다.
 
증상으로는
목이 굵어지고 쉰 소리를 낸다.
추위를 잘 탄다. 
또한 모든 행동이 게을러진다.
이것은 몸이 나른해져서 매사가 귀찮아 지고,
게을러 지는 것이다.
 
또한 식욕이 없으나
몸의 체중은 늘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몸이 잘 붓고 월경이 과다한 증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단순 갑상선종을 보면
우리 몸의 요오드라는 영양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한 양배추나 콩나물, 콩 등을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이 붓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있게 되면
보통은 모이 부어 있거나 굵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몸에는 별다른 증세가 없다.
 
 
갑상선 낭종은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증상이다.
보통은 어혈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목부위에 때떄로 혹이 만져지고
침을 삼키거나 고개를 뒤로 젖힐 때 불편하다.
 
 
마지막으로 갑상선 암을 살펴보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한방에서는 간기울혈과 기운이 순행하지 않고
몸에 어혈이 있기에 생긴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경우 목에 멍울이 생기고
목이 쉬거나 잠기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목구멍에 압박감이 생기면서
호흡하기 불편하게 된다.
그리고 체중이 감소한다.
지금까지 갑상선에 여러가지를 살펴보았다.
보통은 침과 뜸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환자에게 식이요법을 강조한다.
 
식이요법은 보통은 밥의 양을 줄이라고 권한다.
보통 식사양의 70%정도로 식사량을 줄이라고 권하며
잡곡을 섞어 먹는 것도 좋으 방법이다.
잡곡을 먹되 대추와 밤을 약간씩 첨가해도 좋다.
 
또한 식사후 바로 눕는 것을 금하고, 
찬음료나 술을 삼가해야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또한 콩나물, 콩으로 만든 식품(두부, 두유 등등), 양배추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상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대추, 미역, 연자육, 율무, 보리, 영지버섯, 호두
복숭아, 녹용, 스쿠알렌, 자라, 양고기, 개고기, 장어 등이 좋다.
또한 대추차나 연자육차, 맥문동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